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2016년 2분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는 노인·아동청소년·장애인 등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25개의 맞춤형 사업으로 이용 가능자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나 노인․장애인의 경우에는 140%까지 가능하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희망e든 카드가 발급되고 월 이용금액 21만원 중에 서비스별로 월 이용금액의 10% 이상(11,000~60,000원)을 본인이 부담하여야 된다.
사회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대상 시민은 4월 15일부터 19일(공휴일 제외)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구청에서 소득 및 욕구조사를 거쳐 4월중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5월부터 시작해 최대 12개월 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4개 분야 25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인분야) 나이야! 가라 프로젝트, 어르신 수중 재활서비스, 생명존중(노인) 서비스, 건강안마서비스, 돌봄여행 서비스, 노인문화 통합지원 프로젝트, 취약계층 노인‧장애인 세탁서비스 등 7개 사업
(아동‧청소년분야) 아동 비전형성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정서발달 및 치유, 오감톡톡 상상놀이터, 일곱빛깔뮤지션, 청소년 어울림한마당, 인터넷 과몰입아동청소년 치유서비스, 직업 체험프로그램, 아동‧청소년 동기부여서비스, 과학플러스 창의나누기 등 10개 사업
(장애인분야)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정신건강 토탈케어 서비스, 장애가정 지원 서비스 등 3개 사업
(기타) Happy Family 프로젝트, 취약계층 자존감향상 프로그램, 아이맘 행복케어 서비스, 다문화가족 행복코디지원 서비스, 알코올 사용 장애가정 기능회복 프로젝트 등 5개 사업
대전광역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취약계층에 대한 자존감 향상, 생활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으며, 해마다 우수사례 공유, 서비스 제공인력에 대한 전문교육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이 향상되어 이용 시민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모집인원은 각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복지정책과(☎270-4624) 또는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