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5.13. 가스충전소, 판매소, 30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 대상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4월 7일부터 5월 13일까지 ▲ LPG 가스충전소, 판매소 ▲ LPG, 도시가스 사용시설 ▲ 대형건물, 30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 등 취약시설 320여 곳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빈번히 발생되고 있는 가스사고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전문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시·자치구별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하며, 가스누출경보기·긴급차단장치 정상작동 여부, 안전설비·배관 이상 유무, 종업원 법정교육 이수 및 교육훈련 실시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주요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독거노인 등 생활안전 취약가구에 대해서는 가스 누출여부 등 안전 점검과 함께 노후 된 가스 시설을 교체해 줄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50개 취약가구에 소화기, 화재 감지기 등 장비를 교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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