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안전점검의 날 공용도로‧국가하천․공사현장 등 일제 점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4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충청권 도로・하천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김일환 청장은 충북 단양에 위치한 단양IC~대강, 단양~가곡 도로건설공사 구간에 사용중인 도로를 점검한 후 도로이용객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 시설물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간부들도 국도34호선 진천~증평 1공구 도로건설공사 임시개통구간 및 충남 예산 무한천 신창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현장 등을 방문하여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대전청 건설공사 현장(도로 35개소, 하천 10개소)에서도 자체적으로 재난 취약지구와 공사 우회도로 안전시설물 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일반국도와 국가하천을 관리하는 논산․충주․보은․예산 등 4개 국토관리사무소에서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공용도로를 비롯한 수변공간 등 관내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였다.
아울러, 국가안전대진단 집중기간(2~4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도로전광판과 현수막 등을 활용한 대국민 홍보를 실시하였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봄 행락철을 맞아 공사현장 구간 공용시설물과 도로・하천공사 현장 등에 대하여 이용객의 안전 및 편리에 주안점을 둔 것으로 대전청은 지속적으로 국민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시설물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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