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까지 대학별 입학 설명회와 상담코너 운영으로 교사의 진학역량 키워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9일 천안고 청마홀에서 교사 25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별 입학사정관과 함께 하는 2016년 상설 대학입학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서울과기대, 아주대, 인하대, 중앙대 등 7개 대학이 직접 참여해 신뢰성 있는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별 상담코너 운영해 대학별 입학전형에 대한 바른 이해로 교사의 진학지도 역량 증대와 공교육의 진학지도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환식 부교육감은 “교육의 시작과 끝은 올바른 진로진학교육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설명회는 대학별 전형 유형이나 방법을 정확하게 이해해서 현장에서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번
충남교육연구정보원 진로진학지도센터에서 주최하는 상설 대학입학 설명회는 4개 권역(천안, 논산, 보령, 서산)으로 나누어 8월까지 교사(4회, 20개 대학), 학생과 학부모(4회, 20개 대학) 총 8회에 걸쳐 27개의 대학이 참여한다. 충남 전역에 걸쳐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 입학사정관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학별로 입학설명회, 대학교별 상담코너와 충남대학진학지도지원단의 맞춤형 진학상담코너가 운영돼 교사의 역량 제고 및 학생 맞춤형 진학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