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민순)는 가정폭력상담원 양성과정에 참여 할 주민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가정폭력상담원 양성과정은 충북여성발전센터의 찾아가는 지역 맞춤형 교육으로 4월 19일 개강하여 6월말까지 진행된다.
주2회 총50회 100시간 교육으로 다목적회관(옥천읍 문정리) 다목적교실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40명 교육생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월1만원 총3만원이다.
가정폭력상담원 양성과정은 가정폭력상담소 및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등에서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상담 및 보호지원 상담원으로 종사하는데 필요한 교육과정으로 100시간 이수 시, 관련분야에 종사할 수 있는 수료증을 교부한다.
센터는 이번 가정폭력상담원 양성과정을 통해 옥천지역 여성의 역량과 종사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순 센터장은 “전문교육 기관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우리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이번 교육프로그램이 개설돼 센터이용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해에도 성폭력상담원 양성과정을 개설해 35명의 수강생을 배출한바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옥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043-733-191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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