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7일까지 8회에 걸쳐 기초 영농기술 및 현장교육 진행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4월 8일~5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 60명을 대상으로 영농정착 도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희망)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단계별 현장교육을 통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귀농·귀촌인을 위한 세법, 신소득 작물의 이해, 고객과 소통하는 직거래 농산물 마케팅 전략, 귀농선배와의 만남, 농기계 활용 및 안전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장은 “올해 상·하반기 8회씩 총16회에 걸쳐 1,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귀농·귀촌인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으로 귀농하기 좋은 부여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로 선정된 도시민농촌유치 지원사업인 2030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아름다운 귀농마을 만들기 지원, 귀농인 농산물 생산 유통개선 지원, 귀농 안내 도우미 운영, 귀농·귀촌인 집들이 비용 지원, 읍면별 귀농 화합행사 지원, 귀농현장애로지원단 운영,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인 건축 설계비 지원, 농업시설 및 소규모 주택개선 지원 등 군 자체사업 추진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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