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앞두고 “주민에게 감동 주는 변화와 노력 보여줄 것” 당부
대전광역시 서구 장종태 구청장이 취임 100일을 앞두고 전 공직자들에게 스스로 변화하고 바꾸는 노력을 기울일 것을 재차 강조했다.
장 청장은 1일 오전 8시 40분 구청 대강당에서 ‘함께 행복한 서구 아침 행사’에 참석해 “100일은 오래되고 잘못된 습관이 고쳐지고 새롭게 나가는 기점”이라며 같이 밝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서구청을 빛낸 자랑스러운 공무원 등에 표창을 수여하고, 수상자들의 공로를 치하한 뒤, “그동안 해왔던 것만으로는 주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없다”며 “100일을 기점으로 습관화된 행정스타일을 바꾸고, 스스로 변화하고 바꾸는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관례적인 아침 조회 형식을 탈피, ‘함께 행복한 서구 아침 행사’로 명칭을 변경하고 전 직원이 주체가 되어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은 조경구 총무과장이 강연자로 나서 ‘창조의 이해’라는 주제로 열정적인 강의를 펼쳐 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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