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만들기 교육으로 꿈꾸는 마을을 만나다
아산시는 마을만들기사업의 정확한 이해와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주민참여 마을만들기사업 및 희망마을 선행 사업에 신청한 마을(공동체) 리더 및 회계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마을만들기사업 사전설명회 및 컨설팅’을 지난 7일 아산공동체지원센터에서 실시했다.
주민참여 마을만들기사업 및 희망마을 선행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발전방향을 고민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소규모 주민 상향식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아산시는 최근 마을만들기사업 공모를 추진하여 20개 마을(공동체)에서 신청서를 접수하였고, 최종 대상자 선정을 위해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2016년 11월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성과 목표 달성과 여성친화도시로써 주민참여형 대표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신청 접수된 사업계획에 대한 컨설팅 지원과 민간보조금의 집행에 대한 사용자 교육, 국내 사례조사를 통해 마을만들기, 마을공동체 관련 우수사례 소개 등 다체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산시는 이번 교육과 더불어 마을주민의 사업이해도를 높이고 담당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사업추진 기간중에도 주기적인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마을만들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마을을 같이 고민하고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행복한 마을공동체 문화의 정착을 위하여 아산시 마을만들기 중간조직인 아산공동체지원센터와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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