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더불어민주당 박영순후보는 12일 신탄진,대화동,법동,비래동 등 대덕구 곳곳을 돌며 마지막 유세를 펼쳤다.
박영순 후보는 이날 마지막 유세지인 송촌동 주민센터앞 네거리에서 “대덕구는 지난 10년 간 새누리당이 집권하면서, 구의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 더 이상 하드웨어적인 개발위주 공약만으로는 구민의 삶을 만족시킬 수 없다.
이제는 정치가 하드웨어 뿐 아니라, 삶의 질, 아이의 미래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과 보육, 소상공인등 약자보호, 질좋은 청년 일자리, 행복한 노후등 삶의 질을 바꿀 수 있어야 한다. 함께 살아가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지난 10년간 대덕구 구석구석을 누비며 고민했다. 이번에는 대덕구를 위한 나의 생각들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덧붙여 박후보는 “이길 수 있는 정당, 정권교체를 할 수 있는 정당인 2번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서 이세형 대덕구의회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당선되면 대덕구가 망한다고 말한다. 과연 그런가. 잘사는 서구와 유성은 구청장과 국회의원이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과연 대덕구민의 선택이 옮은가”라고 반문하며 박영순 후보를 꼭 선택해 달라”고 힘을 보탰다.
유세에는 더불어민주당 대덕구 시·구의원, 유세원, 시민들이 모여 총선투표 독려와 박영순 후보와 함께 했다.
박영순 후보는 ‘경부선철도지하화’를 대표공약으로 지하화한 부지에는 대규모 공원, 문화시설, 주차장등을 설치해 전국의 대표 명소로 키워낸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 밖에 대덕구 학생들의 진로에 따른 학습을 위한 ‘진로진학센터를 설치, 혁신고 지정, 공공도서관건립, 대덕구내 열악한 도로 개설 등 동별 공약들을 발표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