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5월초 준공 예정…축제 통행차량 및 시민불편 해소 위해 개통 앞당겨
천안시가 연춘교 개량공사를 순조롭게 진행중인 가운데 북면 위례벚꽃축제를 대비해 4월 15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천안시 동남구 북면 연춘리 시도 22호(구국도 21호)에 위치한 연춘교는 그동안 수차례 바닥판이 파손되어 차량 통행불편 및 시민 안전사고 등 위험에 노출되어 보수공사의 필요성이 지적되어 왔던 교량으로,
현재는 교면포장공사, 차량방호책 설치공사 등이 마무리 되어 91%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북면 위례벚꽃축제 전날인 15일 오전 개통 한다.
홍원표 건설도로과장은 “연춘교 개량공사로 인해 그동안 시민들께 불편을 드려서 죄송하게 생각하며, 북면 위례벚꽃축제 및 주민불편을 교려하여 우선 15일 개통하기로 결정하였으며, 5월초 준공을 목표로 남은 공사를 완벽하게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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