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향토음식연구회(회장 박종임)는 오는 15일 연구회 회원 45명이 참석하여 전주시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열리는 궁중음식 벤치마킹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통 궁중음식의 다양한 조리법을 배움으로써 지역의 전통음식을 보전하고 이를 전수하기 위해 실시되는 교육으로 궁중음식의 역사와 조리법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이 병행되어 진행된다.
또한, 괴산향토음식연구회는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을 이용하여 음식을 개발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자 벤치마킹 교육 외에도 과제교육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열릴 괴산고추축제에도 참가하여 고추음식체험 부스운영을 통해 괴산고추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박종임 회장은 “이번에 추진한 벤치마킹 교육에서 배운 것을 괴산향토음식 개발에 적용시켜 앞으로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건강한 식생활 문화보급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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