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하이티엔 11월 18일, 불우이웃돕기 성품 전달
지역에 들어올 기업이 지역민을 위해 성품을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0월 24일 제천시 금성면 양화리 양화테크노빌에서 연수원과 물류센터 기공식을 가진 ㈜한국하이티엔(대표이사 이인표)은 기공식 축하화환 대신 기증받은 쌀 20㎏ 6포, 쌀 10㎏ 22포(시가 78만 원 상당)와 성금 135만 원을 관내 소외계층이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며 11월18일 금성면사무소에 기탁해 왔다.
금성면사무소에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지역의 어려운 가정 17가구를 선정해 쌀을 전달하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처리 하게 되어 금성면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1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공식을 가진 ㈜한국하이티엔은 중국 하이티엔의 한국파트너 기업으로 사출성형기 생산․판매량 세계 1위 기업의 우량기업이며 내년까지 80억 원을 투자해 약 8,000평 규모로 연수원과 공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영일 면장은 “기온이 뚝 떨어진 요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한국하이티엔에 감사드리며 이를 본보기로 희망2015 나눔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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