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0일 모자가정 5명에 100만 원의 장학금 전달
의암동 통장협의회(회장 김남훈)가 11월 20일 관내 학생 5명에게 각 20만 원씩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하는 장학금은 지난 4월 통장목표관리제 사업 일환으로 6개월 동안 통장들이 직접 고구마를 재배하여 판매한 수익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해 모자가정 5명에게 2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 것이다.
김남훈 의암동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들이 직접일군 고구마 밭에서 수확한 수익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줘서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