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12.502㎡… 체육관, 아동센터, 노인센터, 도서관 등 운영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8일 종촌동 주민센터를 개청한다.
이춘희 시장은 1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아름동 주민센터에서 종촌‧고운동 지역을 포함, 세종시 인구의 33%에 달하는 7만 4천명을 관할해 왔다”며“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공동체 형성의 구심체 역할을 담당할 종촌동 주민센터를 18일 개청한다.”고 밝혔다.
종촌동 주민센터가 위치한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이라한다)는 부지 8,109㎡, 연면적 12,502㎡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체육관, 공립지역아동센터, 노인문화센터, 문화의 집, 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복지시설이 설치 운영된다.
그동안 시는 종촌동 일원의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지난해 11월부터 종촌동 이동민원실(근무인력 6명)을 운영해 왔다.
또, 종촌동 복컴 준공 이후 시설 인수의 지연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3월 초부터 주민자치프로그램도 개설(20개 강좌)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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