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196.2㎡ 지상2층 규모
청주시는 15일(금) 오후 2시 원마루시장에서 고객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고객지원센터 건립은 ‘지역경제 활성화, 서민경제의 안정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그간 원마루시장 상인회의 숙원사업이었다.
원마루시장 고객지원센터는 부지면적 182.9㎡에 건축연면적 196.2㎡ 지상 2층 규모로 1층 고객쉼터, 2층 교육장, 상인회사무실 등을 갖춰 고객 편의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무실과 회의실을 갖춤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시장관리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준공식은 이승훈 청주시장, 시의회 김병국 의장, 시의원, 이일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종찬 충북지방중기청장 등 관계 기관장들과 원마루시장 상인, 체인지마켓 행사를 주관한 맘스캠프 회원 80여명과 인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준공으로 청주에서 가장 젊은 시장인 원마루시장의 발전계기를 새롭게 마련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는 상인들 간 화합을 다지고 상인회에 큰 보람과 자부심을 주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현대화를 위한 주차장 등 편의시설 확충과 차별화된 특성화 육성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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