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금),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길수)은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천안시에 소재한 신세계 백화점 충청점 광장에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이날 천안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서북경찰서, 충남해바라기센터, GN동아리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페인에서 아동학대 관련사진을 전시하고, 신고방법을 홍보하며 ‘아동학대를 조기에 예방 하고 발견 시’ 신고하겠다는 서명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학대예방 서명캠페인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변경된 아동학대 신고전화(112)를 홍보하여 아동학대예방과 학대피해 아동의 조기발견 및 보호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길수)은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문제 실태 및 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아동학대를 예방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더불어 일반시민들도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아동학대 신고번호(112)를 알게 되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