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5일 서북구청 별관에 작은갤러리 개관식…개관기념전 ‘공간 공감’ 28일까지 전시회
천안시는 서북구청 별관 1층에 작은갤러리를 조성하고 15일 개관식 및 개관기념 ‘공간 공감’展을 개최했다.
생활 속에서 시민들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마련을 위해 조성한 작은갤러리는 152.16㎡의 공간을 리모델링과 전시용 조명 및 레일설치 등 전기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날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은 구본영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예총 출품작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등이 참석했으며 첫 전시는 천안예총 소속 작가 50명의 회화, 사진, 시화로 꾸며지는 ‘공간 공감’展이 28일까지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는 꽃, 자연 풍경 등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다수 포함되어 봄날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본영 시장은 “가족, 이웃과 함께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작은갤러리’ 개관을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이번 전시회는 삶에서 자연스럽게 지나치는 일상의 공간을 기억하고 머무르고 함께 느끼는 공간으로 조성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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