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15일,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지원 및 지역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일자리 협력망은 직종별 교육기관 및 단체, 취업알선기관, 기업체 관계자들로 구성돼 이병석 홍성기업인협회장, 청운대 베트남학과 김종욱 교수, 홍성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초롱 사무국장, 김미경 홍성새일센터장 및 새일센터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올해 새일센터에서 운영하는 직업교육훈련인 결혼이주여성 농산물 생산자과정실시에 대한 자문, 취업연계방안,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일자리협력망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하는 것에 공감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교육생들의 취업연계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홍성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지원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 들어 130여명 이상의 여성이 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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