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230명 대상...청렴의미 및 당위성 제고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4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공직자 230명을 대상으로 연극공연 관람을 통한 청렴한 공직자가 될 것을 다짐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도내 청렴도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는 부여군은 청렴연극을 통해 ▵공직자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 근절, ▵직무관련자로부터 편의제공 금지, ▵공직자 금품 수수금지, ▵부당한 예산 사용금지, ▵품격을 갖춘 떳떳한 공직자상 정립 등 공직자 스스로 내면의 양심과 감성으로 청렴의 의미와 당위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청렴연극 관람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공직자로서 청렴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업무 중 놓치기 쉬운 부분이기도 하다”며 “내면의 양심에 귀 기울이고 공명정대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부패진단시스템을 통한 부패요인 사전진단 및 간부 공무원에 대한 청렴도 평가,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운영으로 개인 및 부서별 청렴도 평가,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이행, 청백리 벤치마킹, 청렴 영상물 시청 등 민관이 함께 반부패 청렴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부패 ZERO! 청렴한 부여군정’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