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목록 551건으로 확대, 정부3.0중점 구민의 알권리 충족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1월부터 정보의 적극적인 공개로 투 명한 구정 운영을 위해 사전정보공개 목록을 551건으로 확대 게시했다.
사전정보공개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보공개 청구가 없더라도 정보공개의 구체적인 범위, 주기, 시기, 방법 등을 미리 정해 공표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는 제도이다.
그동안 구는 주요정책정보, 대규모 예산사업정보, 예산집행 감시정보 등으로 분류해 154건의 목록을 구 홈페이지에 게시해 왔다.
이번에 확대되는 551건의 사전정보공개 목록은 ▲업무추진비 정보 ▲문화․유통 ▲축산물위생․공중위생․식품위생․의료기관의 지도점검 결과 등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확대하여 질적 수준을 높였으며, 중구 홈페이지의 정부3.0 정보공개 분야에 게시했다.
박용갑 구청장는 “구민과 소통하고 투명한 구정 실현을 위해 사전 정보공개 자료를 구민의 입장에서 지속적 발굴하여 정부3.0추진과제인 구민의 알권리 충족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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