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 나들이 교통사고, - 예방은 군민 안전의식 제고부터
옥천군은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군민의 재난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16일 오후 4시 공설시장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옥천소방서, 옥천경찰서, 안전모니터 봉사단, 국민안전현장관찰단, 자원봉사센터 등 8개 기관 단체에서 10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내용은 봄철 산불예방 및 나들이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둔 △논·밭두렁 태우기 및 산림 인접지역 소각 행위 금지 △봄나들이 교통 안전사고 예방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5.16.~20일) 군민참여 홍보 △누구나 생활 속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홍보로 피켓과 리플릿 등을 활용하여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김영만 군수가 직접 참여하여 봄철 건조기 대비 산불 예방과 나들이 시 교통 안전사고 예방을 집중 홍보했다.
올해 두 번째 맞이하는 ‘국민안전의 날’은 세월호 침몰사고를 추모하고 국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4월 16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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