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동과 산내동, 1,290포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18일, 201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나섰다.
동구 대청동과 산내동 농가에서 생산된 미곡 1,290포(5만1600kg)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등급별로 검인날인하면, 정생창고로 이송 보관하게 되며,
매입된 미곡은 우선지급금 지급 후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내년 1월 중 사후 정산을 하게 되며, 특등급의 경우 1포(40kg)당 53,710원, 1등급은 52,000원에 매입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찾은 한현택 동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농부들의 땀으로 일궈낸 결실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미곡의 수분함량 조절과 이물질이 섞이지 않게 하는 등 세심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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