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6동, 온주지역 먹거리 명소화를 위한 요식업소 2차 회의개최
온양6동, 온주지역 먹거리 명소화를 위한 요식업소 2차 회의개최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04.19 2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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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소대표자 협의체 구성 및 톡톡 튀는 상징탑 도안 제안

아산시 온양6동(동장 김정식)은 15일 소회의실에서 온주지역 먹거리 명소화를 위해 관련 요식업소 관계자들이 참여해 2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요식업소대표자 협의체를 구성하여 ▲회장 이성규(해나루매운탕대표), ▲부회장 이보영(시골농장 대표), 부회장 이월수(우남정 대표), ▲총무 김명호(가마솥두부명가 대표) 등을 선출하고, 오는 10월 전국체전을 맞이하여 8월까지 상징탑 건립을 완성하고자 디자인 도안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

 

먼저, 우남정 이월수대표는 온주아문이 남아 있어 온양이 옛 행정 중심지라는 점을 부각시켜 마을 입구에 선비 조형물로 안내표지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또한, 해나루매운탕 이성규대표는 저고리를 입은 아이들이 연자방아로 곡식을 찧고 돌리는 형상 제작 제안 등 참여업소 대표자들이 저마다 상징탑 조성 도안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김정식 동장은 “올해에는 현재 실정에 맞게 상징탑을 건립하여 음식특화거리 명소화 만들기에 주력하고, 이후에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낙후된 온양6동에 다양한 사업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하여 생활환경 개선을 꾀하고자 한다”며 요식업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온주아문과 당간지주 오른쪽으로 형성되어 옛것을 잘 보존하면서 현대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온주지역 먹거리 명소화 지역은 구)온양6동사무소 길 건너편 마을길을 따라 들어가면 길가 오른쪽에 당간지주(보물537)가 있고 조금 더 들어가 마을 삼거리 왼쪽에 온주아문(지방문화재 유형16)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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