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8일부터 기후변화 심각성 카툰전시 및 체험부스 운영·소등행사 등 운영
천안시는 제8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이하여 4월 18일부터 4월 22일까지 저탄소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후변화 심각성을 다룬 카툰 전시 및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후변화 관련 카툰을 전시하는 한편 기후변화 체험활동(에너지 낚시터, 친환경생활 실천 다짐 생명나무)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이 녹색생활실천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해 밤 8시부터 5분간 기후변화의 인식제고를 위한 소등행사를 추진한다.
시는 본청 및 구청, 사업소, 읍면동과 유관기관은 물론 녹색시범아파트 32개소와 전력사용탄력제 아파트 20개소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모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주간은 환경부가 지난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인 4월 22일 전·후 1주일 동안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여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도 제고와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 운영하고 있다.
김재구 환경위생과장은 “기후변화주간 행사로 시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 확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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