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시장은 19일 오전11시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 가졌다.
권 시장은 "독일, 체코 등 유럽지역 출장을 다녀온후 트램건설에 대해 자신감을 얻었다" 며 "취임 이후 약속했던 스마트 트램 노선을 빠르면 이달 중 공개 하겠다 "고 기자간담회 통해 밝혔다.
또한 "대전의 미래를 설계 하기위해 도시 페레다임전환, 도시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시민과 공감하는 새로운 도시 비전 마련을 위해 2030 대전그랜드 플랜을 수립을 설명했다.
권 시장은 지속가능한 행복한 도시 대전을 위해 창조와 혁신의도시, 공유와 순환의 도시, 연대와 포용의 도시를 목표로 지식과 혁신기반의 활력있는 경제시스템구축 등 9대 전략을 밝혔다.
분야별로 경제산업, 복지여성, 문화관광, 도시안전, 도시환경, 도시교통도시공간등 7개 분야별 추진방향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영,유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조성▲청년들의 일자리와 주거걱정이 없는 도시 ▲노인들의 건강과 풍요로운 생활을 보장하는도시 ▲기업인, 소상공인들이 기업하기 좋은도시 ▲사회적약자가 차별과 불편이 없는 공평한 사회조성▲여성의 권한이 신장되고 사회참여가 확대 되는 대전 등 2030년 대전의 미래상을 설명했다.
이어 "안전한 도시 시스템을 위해 도심지내 취약지역의 범죄 환경 개선으로 일상생활 주변의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 하고 민,관 ,시민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안전공감대를 위해 범죄예방도시환경디자인 사업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아동안전 시스템구축 등 생활속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중앙로 차없는 거리 행사는 "오는 23일과 어린이날에 두 차례 행사를 통해 시민 및 중구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행사를 시행할 계획"이고 "지난해 행사에서 차량통제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도 있었지만 일부분 성과도 있었다"며 "정책을 펼칠때 문제가 있으면 보완하면서 실시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