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까지 81개 업소 대상 실시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 정착 및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옥외광고업소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일제점검을 통해 불법으로 난립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옥외광고물 정비로 주민들의 보다 쾌적한 생활여건 마련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구는 점검반을 편성 ▲무등록 옥외광고 행위 ▲영업소 내 옥외광고물 관련 장부 비치 ▲변경등록 여부 ▲부정등록 및 등록증 대여 행위 ▲표시 방법 위반 옥외광고물 표시·설치 여부 등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점검 결과 표시·설치 위반업소에 대해 계고·시정 등 행정조치하고 무등록업소에 대해서는 등록토록 충분히 독려하며, 재차 미이행시는 관계 법규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나광춘 건축과장은 “불법업소에 대한 일벌백계(一罰百戒)를 통해 법질서 위반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통한 구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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