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제일고등학교 축구단에 후원금 전달
전국체육대회 출전권을 획득 한 제천제일고등학교 축구단(감독 한상구, 코치 최성백)에 후원금이 전달 될 예정이다.
50년 만에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제일고 축구단의 사기를 높여 전국제육대회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 할 수 있도록 제일고 출신인 충청북도축구협회 강성덕 회장 일천만원, 이강윤 부회장 오백만원, 제천시축구협회(회장 안성국)에서 축구동호인들이 1인 1구좌 갖기운동으로 모금한 천오백만원 총 삼천만원의 후원금을 4월 24일 제일고 총동문회 자리에서 제일고등학교장(신길순)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제천시축구협회 안성국 회장은 이번 행사가 동문 및 축구인들의 성원으로 제천제일고를 축구의 명문고로 발 돋음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믿고 있다며, 아울러 협회에서는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으로 후원 할 계획임을 밝혔다.
제천제일고는 금년 들어 경남 합천군 일원에서 열린(2016. 2. 10 ~ 2. 26) 제52회 춘계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전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4월 보은에서 개최된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충북대표선발전에서 청주 대성고를 2대1로 누르고, 50년 만에 충북대표로 전국체육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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