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방문, 농산물직거래 등 활발한 교류활동 기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와 자매결연 한 충북 제천시(시장 이근규)에서 반가운 손님들이 방문한다.
세종시에 따르면 오는 20일 세종시 한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경호)와 자매결연 한 제천시 인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방근식) 주민 19명이 한솔동을 방문, 주민자치프로그램 전시회를 관람하고 세종국립도서관과 베어트리파크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상호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세종시는 지난해 7월 한솔동과 인성동 간 자매결연 이후 한솔동 근린공원지역의 유휴지 공간에 제천시를 대표하는 한방약초와 수목 등으로 약초공원을 조성했으며 지난 3월에는 한솔동에서 인성동을 방문,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주민자치 문화 공유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오경호 한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민간 차원의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주민자치 역량을 키워 가며 상호 우호교류와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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