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수목의 생육환경 촉진과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한 2016 숲 가꾸기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군은 이를 위해 사업비 3억 7300만원을 들여 증평읍 미암리 산 29번지 등 22필지에 어린나무 가꾸기 사업과 증평읍 남차리 산75-1번지외 15필지에 큰 나무 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조림목의 원활한 생장 촉진을 도모하고자 숲 가꾸기 사업 솎아베기, 천연림 보육, 산물수집, 임내 정리 등을 오는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인공조림목의 생육공간을 확보하고 우량입목으로 육성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를 증진시킨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지속적인 조림사업을 추진해 확착률을 높이고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산림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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