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까지 분재작, 현애작 등 작품 만들기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농업인과 학습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국화품목별연구회 원예활동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화의 유형별 다양한 전문 기술 습득 교육을 통한 군민 정서 함양 및 삶의 질 향상, 원예치료 도입, 관광객과 군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앞으로 월 2회 전문 강사 교육과 다양화 강의, 실습, 현지연찬으로 상시 작품 관리와 실습체계로 연중 교육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올 가을에는 교육생의 교육 참여율 제고 및 의욕 고취를 위해 1인당 분재작, 현애작 등 3~5점 내외 작품을 만들어 우수작품 시상과 국화연구회 작품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국화품목별연구회도 자체 역량 강화를 통한 자율적 운영을 도모하고 교육 수료 후 국화동호회 활동으로 유기적 관계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국화품목별연구회 중심의 소규모 행사를 추진하고 향후 농가 소득증대사업으로 접목해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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