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선진 군민의식 함양을 위한 양심 지키기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심 지키기 운동은 선진 증평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기초질서로 교통신호 지키기, 쓰레기 버리지 않기, 친절한 인사하기 등 우리 주변에서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다.
군은 양심 지키기 운동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증평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22일 새마을 운동 46주년을 맞이해 증평군 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 등 각 사회단체와 합동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증평장뜰시장 다목적 광장에서 공무원과 각 기관・사회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심 지키기 운동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쓰레기 줍기, 양심 지키기 홍보전단지 등을 나눠주며 양심 지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요청했다.
홍성열 군수는“기초질서 지키기는 다소 불편할 수는 있겠지만, 양심 지키기를 통해 남을 먼저 배려하면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증평군은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각 기관·사회단체별로 추진되고 있는 군민의식 개혁운동을 서로 공유하고, 함께 추진함으로써 아름다운 도시! 행복한 도시! 살기 좋은 증평 건설을 위해 다각적인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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