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드림스타트, 22일 고위험 아동가구 대상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주는 천안시드림스타트는 22일 저소득층 아동과 보호자에게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가족기능 약화로 인터넷·스마트폰게임에 무분별하게 노출되어있는 아동 및 보호자에게 인터넷 중독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문제점을 인식하게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조절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며 고위험아동가구를 우선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전문상담원과 강사가 아동 10명, 보호자 10명으로 나누어 맞춤형 교육으로 2시간에 거쳐 실시할 예정이다.
천안시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0세부터 만12세 아동 및 가족의 욕구 및 문제를 파악하여 보건, 복지, 보호, 교육 등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및 지역자원을 발굴·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통해 단절된 가족간 대화 유도로 가족기능을 강화시켜 아동이 심리·정서적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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