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와 청주시의 사업용폐기물 무기성오니 수십톤을 방치 및 매립 처리 관련으로 일부 자연환경분야 NGO단체가 지적하고 나섰다.
이 사업용폐기물 무기성오니는 2~3년 전부터 2015년 말까지 지속적으로 세종시 부강면 문곡리와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노산리 공사현장 더파기 흙은 외부로 반출하고 사업장폐기물 내부로 반입 매립을 자행한곳이다.
양쪽 기관들은 세종시 부강면 문곡리 2개소(문곡리 산244, 산249), 현도면 노산리 산80 등의 개발행위 부지에 사업장폐기물 무기성오니 2~3년간 지속 매립 및 방치 해놓고 있는데 관리감독에 관하여 책임소재를 서로 회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이제는 해결 방안제시 기대가 된다.
세종시 관련부서에서는 부강면 문곡리 2개소는 세종시 지역이지만 행위업체가 청주시 서원구소제 O업체와 D업체이므로 청주시로 이관했다고 했다. 이 관련으로 청주시 질의 하였지만 아직도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
청주시에서는 현도면 노산리 개발행위 부지 관련으로 세종시 부강면 소재 H업체가 매립하였기에 책임소재는 세종시에서 처리해야한다고 했다. 그러나 세종시 관련부서에서는 행위관련업체 조사해보니 청주시에서 행정처리 해야한다고 밝혔다.
현재 세종시 부강면 문곡리 사업장폐기물 무기성오니 매립장 현장 적은비가 왔는데 빗물로 인하여 흘려 내려간 모습을 보고 수차례 관계부서 신고하였으나 행정조치는 한 것인지 아니면 대책은 무엇인지 아직도 대답이 없다.
한편, 사업용폐기물 업체는 무기성오니 관련으로 여러가지 이유로 항변하고 있다.
관련부서에서는 적법한 절차로 처리해야 할 것이라며 주기적으로 집중단속을 한다고 하지만 늑장대처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세종시지역과 청주지역 업체의 관계자는 "기업에서 발생된 사업장폐기물(무기성 오니)은 조만간 좋은방법으로 처리할 예정"이라고 약속을 하지마는 단속을 피해 휴일이면 들과 산으로 대형트럭이 운행하고 있는 현실을 부정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