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한 중국 틈새시장 공략, 청주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청주시는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한 청주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현지여행사 대표단 8명을 초청해 4월 23일(토)부터 26일(화)까지 3박4일간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청주공항과 연계해 기존에 취항되지 않았던 중국 흑룡강성 무단장시 및 지시시 관광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중국 현지여행사 대표단 초청 팸투어로 쇼핑관광, 의료관광, 산업관광, 체험관광 등 테마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또한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우리시 중국인전담여행사와 공동세일즈를 실시하고, 우리시 청남대, 초정약수 등 주요관광지 및 성안길, 화장품 공장 견학, 초정약수 체험, 의료관광설명회, 청주삼겹살거리, 한국도자기 공장 견학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특수목적관광(SIT) 상품 집중 개발을 통한 의료관광, 산업관광 등 체류형 관광객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며, 중국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양한 이벤트 행사 등 실질적 유치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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