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생활개선회(회장 최혜진)는 오는 27일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거주 다문화 여성들의 안정적인 농촌생활정착 지원을 위한 ‘농촌다문화여성 생활적응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전통 문화교육과 한지공예 체험’을 주제로 다문화 여성회원과 생활개선회 임원 35명이 멘토와 ·멘티가 되어 진행되는 교육으로 작년에도 진행되어 다문화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통문화교육과 한지공예 체험은 한국의 예절 및 전통 문화의 이해를 돕고, 다문화 여성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군생활개선회는 다문화여성들의 안정적인 생활정착을 위해 앞으로 2회정도의 교육을 추진 할 계획이며, 최혜진 생활개선회장은 "다문화여성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가정을 잘 가꾸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다문화여성 생활적응 교육을 잘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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