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성군은 지난해 3월 道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평생교육 브랜드 개발에 착수, 1년간의 연구와 검토 끝에 올 4월 개발을 완료하여 앞으로 郡 평생교육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道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명숙)에서 홍성군을 방문, 김석환 홍성군수에게 홍성군 평생교육 BI(Brand Identity)를 전달하고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홍성군의 각종 시책에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이 자리에서 김석환 군수는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도와 군의 유기적 협조를 강조했다.
홍성군 평생학습 CI는 소망이 모인‘별나무’를 모티브로 하여 홍성군 전체가‘배움의 소망’으로 가득 찬 미래를 준비한다는 의미를 상징화했으며 美來路 홍성과의 조화를 위해 ‘美來路 학습도시’를 평생교육 슬로건으로 지정했다.
홍성군 평생교육 BI는 앞으로 군 평생교육 홍보물, 책자 및 공고문 등에 사용되며,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충청남도 온통 박람회 등 대외 행사 시 홍성군 평생학습을 쉽게 연상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읍·면 주민자치센터, 여성회관 등 평생학습 기관에서의 집중적인 사용을 통하여 군민 접점 홍보 효과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홍성군은 2013년에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고 2014년부터는 매년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전국에서 으뜸가는 평생학습 도시로 홍성만의 평생교육 브랜드 활용을 통해 명실상부한 美來路 학습도시 홍성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