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서장 이상수)와 행복도시 자전거 순찰대(대장 김진벽)는 지난 22일 정부세종청사 종합민원동 앞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 퍼레이드와 경찰관서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경찰과 순찰대원 20여명은 이날 오전 7시 50분경 한솔동 주민센터와 아름초등학교에서 각각 정부세종청사 종합민원실까지 자전거로 출·퇴근 활성화 퍼레이드 후 시민 상대로 112 거짓신고 금지 등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플래카드 캠페인을 벌였다.
한솔파출소 김종길 경위(자전거 순찰대 부대장)는 “112 거짓신고나 경찰관서 소란, 난동행위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강력사건이나 긴급구호가 필요한 신고 출동을 지체시켜 그 피해가 정작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간다”고 말했다.
이들 순찰대는 세종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 비정상의 정상화 서포터로 참여하는 한편, 자전거 타기 활성화 홍보활동을 적극 벌일 예정으로 있어 안전하고 건강한 세종시 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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