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15.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사업에 도내 3개 우수학교와 3명의 유공교원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6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청주공고, 한림디자인고, 제천상고를 포함한 전국 46개 우수학교에 대한 현판 증정과 43명의 유공교원에 대한 교육부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우수학교 중 청주공고와 한림디자인고는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 취업선도 특성화고로, 제천상고는 공개발표 및 최종보고서를 평가한 결과 우수 연구학교로 선정됐다.
또한, 청주공고 백종인 교사와 한림디자인고 정미영 교사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 및 현장실무능력 신장을 통한 취업의 질 제고를 위해 노력한 점이, 제천상고의 허연 교사는 취업포트폴리오 마일리지제 기획·적용이 우수사례로 인정되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 제천상업고의 취업지도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발표되어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능력중심사회 구현과 고졸채용 활성화 정책에 따른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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