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여명 참석해 군민회관에서
진천군은 26일 오전 11시 군민회관에서 새마을 운동 제창 제4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기념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신창섭 진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3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마을 운동 제창 46주년을 기념하며 희생과 봉사로 조국 근대화를 일궈낸 발자취를 동아보고 제2새마을 운동 확산을 위한 다짐했다.
또한, 한 진 초평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과 유정봉 문백면 새마을부녀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3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종택 진천군 새마을회장은 “지난 46년간 화합과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온 새마을 운동은 전 세계가 인정하는 대한민국의 자라”이라며 “제2새마을 운동에 600여 새마을지도자들이 모든 역량과 지혜를 한 데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새마을회는 군과 면 단위 지역 행사에 앞장 서 궂은 일을 맡아 왔으며 폐비닐·빈농약병 수거,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 등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한 활동에 일익을 담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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