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연재윤)는 괴산경찰서(서장 오승진)와 연계해 26일부터 지역 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교육(이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있음)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운전면허(이론)취득을 통해 한국생활의 안정적인정착과 권익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괴산경찰서 정지나 순경의 지도아래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후에는 충주운전면허시험장과 연계해 증평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오는 6월 21일 출장면허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문화 센터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운전면허증을 취득하게 되고 더욱 자신감 있게 한국생활을 하며 자녀양육에도 큰 도움이 되고 더 다양한 사회생활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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