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고등학교(교장 한수열)는 19일 남부영어체험센터 주관으로 주한 미대사관 공보담당관 Antony Dean Tranchine의 특강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 특강은 ‘리더십과 글로벌 마인드’라는 주제를 가지고 1, 2학년 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강에 참여한 강신욱 외 10여 명은 외교관이 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며, 한국에서 외교관으로서 한 일, 한국의 첫인상, 한-미 고등학생들의 입시에 대한 열정의 차이, 리더십과 글로벌 마인드를 갖기 위한 고교시절에 해야 할 일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원어로 특강하는 것을 처음 접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알아듣기는 해도 말하는 것은 서툴다’는 것에 대해 공통적으로 실감하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남부영어체험센터 노지희 장학사는 “앞으로 원어로 하는 특강 및 원어민 교사의 활동을 통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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