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이용현 원장)은 4월 27일(수) 대구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에서 대전교육정보원, 부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대구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과 각종 콘텐츠(교수학습, 집합연수, 원격연수 등) 상호 교류 및 콘텐츠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5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에 따른 초·중등학교 소프트웨어교육이 필수 교육과정으로 정착되었고, 특히 정보교육 콘텐츠의 생명주기가 극히 짧아 이를 교육현장에서 교사들이 지도하기 위한 각종 교수·학습자료 및 연수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개발 활용되어야 하는 현실이다.

이 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정보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기관별 자체 개발한 콘텐츠를 상호 공유하고 공유한 콘텐츠 활용을 위한 기술 지원 상호 제공 및 신규 콘텐츠 개발 사업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여 콘텐츠 개발의 중복투자를 줄이고, 교육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최적의 콘텐츠를 개발하기로 했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용현 원장은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구교육연구정보원과의 업무협력을 통하여 정보화교육에 대한 교원전문성을 갖추어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교육 및 나아가 모두가 행복한 교육, 미래를 여는 창의 인재를 육성하는 한국교육의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