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예술적 재능이 있는 중학생 30명 선발 예정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는 2016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리Dream 뮤지컬단을 운영하고, 오는 5.11.(수)까지 예술적 재능이 있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뮤지컬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리Dream 뮤지컬단」모집은 오는 5.11.(수)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중학교 20개교에서 희망 학생을 신청 받아 5.17.(화)~18.(수) 오디션을 통해 최종 30명을 단원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소리Dream 뮤지컬단」은 2013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취약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학교생활에 소극적인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미래의 꿈을 가질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6년에는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협력을 통해「소리Dream 뮤지컬단」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고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고자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홍영기)에 위탁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소리Dream 뮤지컬단'은 학생들이 함께 뮤지컬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 가운데 자신감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오디션, 발대식, 노래․연기․춤 정규교육과정, 발표회, 재능기부 등 참여식 교육과정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