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업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속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찾아가는 선진 청소행정시스템 구축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최근 종량제 비규격봉투 사용, 쓰레기 불법투기 등 폐기물로 인한 악취와 미관상 시민불편이 야기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청소차량 및 암롤박스 등 청소 시설물의 홍보 랩핑
작업을 통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종량제 봉투사용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 관내 상습 불법 쓰레기 투기단속 지역에 감시용CCTV 6대를 설치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나서는 등 쓰레기 관련 민원발생 시 빠른 처리를 위해 청소차량 2대를 구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원을 동원해 뒷골목 청결상태의 수시 확인으로 쓰레기가 쌓이기 전에 신속히 수거하는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특히, 깨끗한 마을만들기 면·동 지원 공모사업으로 시민의 관심을 높이면서 주민 참여를 통한 각 면·동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의 참여와 의식제고를 통한 기초 질서 확립과 깨끗하고 쾌적한 명품도시 조성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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