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29일 개별주택가격 18,628호 공시,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관내 개별주택에 대한 가격산정을 마치고 18,628호에 대한 ‘2016년도 개별주택가격’을 29일 결정·공시한다.
올해 중구의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전년대비 평균 2.33% 상승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이 3.29%로 상승한 것이 개별주택가격의 상승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자료에 따르면 중구지역의 최고가격 주택은 문화동 소재 주택으로 11억 4,000만원이며, 최저가격 주택은 부사동 소재 주택으로 397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과 공동주택에 대한 결정․공시가격 확인은 각각 대전시 홈페이지[세정도우미]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되고, 구청 세무과 및 동주민센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우편․팩스 또는 구청 세무과 및 동 주민센터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인근 주택과의 가격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통지하고 6월 30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기타 개별주택가격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구청 세무과(☎606-6336, 633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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