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전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조직위는 안전대회 개최를 위해 조직위 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28일 충북발전연구원에서 흥덕보건소 방영란 의약관리팀장 주재로 진행된 교육에는 조직위 직원 전원이 심정지 환자발생시 신속한 처치를 위한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모든 참석자가 일일이 시연을 하는 등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익혔으며 이외에도 자동제세동기 사용실시요령, 실제상황에 따른 피교육자 처치실습지도 등에 관한 교육도 병행 진행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격렬하고 역동적인 경기로 그 어느 행사보다 안전을 필요로 하는 행사이니 만큼 관계자 모두의 심폐소생술 교육 이외에도 현장 응급의료진 배치, 경찰 및 소방분야 긴급 대기, 사설 경호 강화 등 안전방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는 9월 3일부터 9월 8일까지 6일간 청주체육관 등 청주시 일원에서 60개국 2,100여명의 전세계 무예 고수들이 어우러져 실력을 겨루는 세계 종합 무예올림픽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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