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원 투입, 주차장 68면 추가 설치, 산책로 정비
청주시는 문암생태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8억원을 들여 노후 시설물 개선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공원 내 주차장 확장공사, 산책로 정비, 어린이 놀이터 정비, 그늘막 설치 등으로 시민 안전을 확보해 공원이용 시민 만족도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문암생태공원 내 주차시설 부족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68면을 추가 설치해 5월중 총 179면의 주차공간이 확보된다.
공원 내 산책로 정비는 노후 탄성포장을 교체하고 보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어린이놀이터 탄성포장공사는 지난 4월 초순경 완료해 깨끗하고 안전한 어린이놀이터를 사용 중에 있다.
또한 공원 내 바닥분수와 인공폭포는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시범 운영중으로 5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시는 바닥분수를 시민들이 시원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그늘막을 설치하며, 공원 내 제초작업을 실시해 깨끗한 공원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시는 5월 5일 어린이날 문암생태공원을 찾는 가족단위 이용객을 위해‘공원에서 놀자’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 캐릭터 퍼레이드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추억의 놀이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급증하는 공원이용객을 위한 공원 내 시설보강을 추진해 문암생태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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