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2014년 모범음식점 31개 업소 선정해 지정증 수여
충북 괴산군이 2014년 모범음식점 31개 업소를 선정하고 19일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지정증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대비해 관내 음식점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바른 먹거리제공 및 친절한 괴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선정된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에는 임각수 괴산군수를 비롯한 2014년 모범음식점 지정 업소 관계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2014년 괴산군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31개 업소는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에 앞장선 일반음식점으로 △권장 반찬 가짓수 준수여부 △탈수기, 음식물쓰레기 감량화기기 설치 등 음식물쓰레기 처리의 적정성 △1회용품사용여부 △남은 음식물을 싸줄 수 있는 용기 비치 여부 △종업원의 서비스 등 모범음식점 세부지정 기준과 지역물가안정에 적극적인 업소로 선정 지정됐다.
31개 모범음식점 지정 업소는 이날 지정증 교부와 함께 가로 330㎜, 세로 430㎜ 규격의 모범음식점 표지판을 외부에 부착할 수 있으며, 주방조리용품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우선적으로 부여 받을 수 있다.
또한, 군은 모범업소로 지정된 음식점에 대하여 음식홍보 등 모범업소가 지역을 알리는 선도업소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서비스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업주 교육과 위생 점검으로 음식문화 수준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괴산군에는 29개소의 모범음식점이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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