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급변하는 경영 ․ 기술 환경 변화에 생존할 수 있는 창업검증 프로그램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예비 창업자를 위한 성장 지원에 연중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학․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산업단지 내 우수기업과 한남대학교의 채용정보를 공유하는 실무진 간담회, 전통시장 내 청년 상인을 발굴하는 야시장 운영 등과 같이 추진된다.
‘창업 아이템 검증 프로그램’은 한남대학교 이노폴리스 캠퍼스 사업단(단장 설성수 교수)과 대덕구 중소기업지원단이 협력하여 연중 수시 모집 ․ 운영되며 예비 창업 희망자나 창업 3년 이내 초기 기업이 대상이다.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전자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하면 상담과 면접 실시 후 ▲예비 창업자 역량 평가를 통한 맞춤형 교육 ▲사업계획 수립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멘토링 ▲해당 제품을 평가 받을 수 있는 창업 아이템 시장 검증 ▲지속 가능한 경영 시스템 구축을 위한 창업지원 등 초기 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창업 아이템 검증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덕」을 위해 대덕구가 친기업 환경 조성에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기업 지원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대덕구 중소기업지원단」은 공장등록 원스톱처리, 유관기관과 연계한 중소기업 애로 종합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대덕구 경제과 중소기업지원단(042-608-6933)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