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 청결한 공중화장실 만들기, 이제는 관리소흘 문제점 노출

대전시 대덕구 계족산 임도삼거리 간이화장실 대덕구청 관련부서 관리 소흘로 출입문이 파손되고 악취나서 등산객들부터 눈총을 받고 있다.
이 간이화장실은 2015년 11월 9일에 권선택 대전시장과 박수범 대덕구청장이 직접 현장방문 교체 문제에 대하여 시설물 상태를 현장 관계자로부터 보고 받은 적이 있었다.
그러나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개선될 의지는 보이지 않고 있어 “대덕구청 관련부서에 확인해본 결과 5월중 설계하여 6월말에 새롭게 완료 할 예정” 이라는 답변이다.

한편, 2011년 9월에 대덕구(구청장 정용기)에서는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녹색 생태학습도시에 걸맞게 청결하고 특색있는 공중화장실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
대덕구는 이를 위해 2011년 8월 계족산 등산로 변에 위치한 3개소의 공중화장실 입구에 수도를 설치해 등산객이 하산 후 등산화와 손발 등을 세척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재래식 화장실 중 악취가 심한 5개소를 선정해, 태양광 시스템을 이용한 강제 환기통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악취를 제거해 이용자에게 쾌적함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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